쿠운님 통판 후기(21.01)
하....쿠운님 별로.....제 마음의 별로....☆
아니 세상에 여러분 들어보세요...제가 지금 개인적인 사정상 시간이 너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요 용서해주세요 그런데 그렇게 찍었는데도 이정도예요....정말........우리 쿠운님 이름값 제대로 하십니다요..! 갓쿠운님(@ god_khunbam)께서 통판해주신 굿즈들을 받았습니다! 빕은 아까전부터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진짜 농담아니라 굿즈 풀면서, 하나씩 사진찍으면서 계속 중얼거린게 와이건진짜 장난아니다였어요...ㅎㅏ....어케이러지.....이건 인간세상의 굿즈가 아니에요......천상의 귀여움으로 제가 그동안 경거망동했습니다..쿠운님은 신이셨다는 것을...닉네임에도 적혀있는데 아뿔싸 제가 감히 잠시 착각했어요....☆
우선 <TOG 호빵찜기 아크릴>..이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굿즈다 자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지어 양면..?
와 진짜 너무한다 자비리스 쿠운님...
귀여운 거+귀여운 거=더하면 뭐다?????
와방 귀여운거...
게다가 특전 스티커좀 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 한입감입니다 입에 넣고 와랄라해서 녹여먹을거같아요ㅠㅠㅠㅠ게다가 인물들마다 호빵의 종류도 달라서 섬세한 쿠운님의 센스가 돋보여요ㅠㅠS2S2
이 찜기 아크릴은 도안봤을 때도 귀여웠는데, 실물로 보니 더 완벽해요! 사이즈도 딱이라 나란히 세워두니까...행복해져요..세상에 너무 커여워.......
요건 <가을숲 담요>..원래 제 애착담요가 하나 있었는데요, 이번에 저희집 멍뭉이한테 완전히 줬거든요..그래서 담요없는 부랑자였던 빕은..오늘 광명을 찾습니다..담요가 생각보다 더 크고 도톰해서 쿠운님의 갓그림 인쇄가 크게 나와서 행복하더라구요...ㅠㅠㅠ제가 개인적으로 쿠운님께서 그려주시는 디저트그림들을 좋아하는데, 요거 정말 크로아상이랑 사과파이랑 다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배고플때 핥아먹으려구요...쨍한 색감이 너무 매력적이고 FW시즌 필수템입니다...아직도 이게 없다면 유감...자신하건데 내탑최신유행을 선도할 담요이자 비상식량입니다....
다음은 <스노우볼키링>! 여러분 이거 제가 찍으면서 한탄스러웠던게, 진짜 실물이 사진에 안담겨요..........여름에 쿠운님께서 도안 작업하실때 행앗너머로 봤던지라, 사이즈가 작을까 행여 걱정스러웠는데(보시다시피 도안이 진짜 너무 귀엽거든요!) 어휴 모지리 빕...감히 그런걸 걱정하다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구요 인쇄도 선명한데 안에 들어있는 챰들이 흔들리는데 움직이는게 반짝반짝 예뻐요...심지어 고리들도 캐릭터와 테마를 맞추셔서..혼자서 쉐킷쉐킷 흔들고 있고....난 오늘 아기상어도 부럽지않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이거 25시간 흔들 수 있을거같아요...
진짜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 공감할게, 실물이 훨~~~~~~~~씬 더 예쁜 굿즈라는 거...
제 이름은 잊으셔도 이거하나만은 꼭 기억해주세요...
제가 그리고 이번에 빵터졌던게 첫번째가 쿠운님 스노우볼 키링 특전 스티커였는데요, 사이즈가 짱짱커요ㅋㅋㅋㅋㅋㅋㅋ지난번에 이시국 스티커때와 비슷하게 제 얼굴을 다가립니다요....(얼굴 가리는 셀카를 올리려다가 정신차림)제가 나이만큼 눈이 좀 침침한데 쿠운님 아트들 크게봐서 너무너무 좋습니다^ㅁ^
할로윈 쿤밤 스티커랑, 메이드 쿤밤 스티커 둘다 모두 이렇게 반짝반짝 한답니다! 제가 진짜 쿠운님 스티커 없으면 다꾸를 모태요.....그런의미에서 쿠운님 저 일상쿤밤 스티커 갖고싶어요...데일리로..청소하는 쿤밤..식사하는 쿤밤..데이트하는 쿤밤..영화보는 쿤밤...다음 굿즈로 어떠신지요..?훗 물론 농담이 아닌 112925%진담이었습니다^ㅅ^(....)
두번 봐도 이쁘다...자꾸봐도 이쁘다....(담요 특전 폴라로이드랑 도무송도 짱기여워용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이거 <라쿤밤 포카>..!
세상에 아니 이게 어떻게 전프레여요?????사이즈도 크니 제 상쾌하고 뻥뚫린 마음이 만주벌판 부럽지 않습니다!! 사실은,,,,,,제가 이거 보고 홀딱반해서,,,,,,, 쿠운님께 3장이나 달라고 졸랐거든요ㅠ//ㅠ 그랬더니 +1해서 4장을 챙겨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4장이라고 하려다가 너무 욕심쟁이처럼 보일까봐 자제했는데 제맘을 읽으셨구...^///^ 아니 너무 조아요.........저저 진짜 이 그림은 그동안 쿠운님께서 작업해주신 작품들 중에서도 베스트로 뽑을 정도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렇게 보셔요...
제가 작가님과 쿠운님의 라쿤밤 갓작품 소장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이십니까?^-^
그리고 <쿤밤 할로윈 틴케이스>랑 <쿤밤 꿀통 키링>....☆(추가로 쿠운님 스티커 붙인 제 화장품 하나..)
이마를 짚을 만한 귀여움.........지금 제 이마에 홈이 패였네요.....
쿤밤 꿀통키링 하 진짜 쿠운님이시기에 상상하실 수 있는 굿즈같아요ㅠㅠㅠㅠ게다가 섬세한 골드펄이 더 쿤밤을 먹음직스럽게(??) 보이게합니다...! 저는 쿠운님의 이런 아이디어가 너무 천재적같아요!!
요로케 틴케이스에도 쏙 들어가요! 아담한 사이즈랍니다><
다시 한번 단체샷...이젠 제가 귀엽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지겨우실텐데요 진짜 근데 너무 귀엽지않나요?? 아니 나 언어를 상실했나?? 제가 오늘부터 글을 못쓰게 되면 다 쿠운님 덕분이여요.......이게 다 쿠운님의 굿즈가 귀여워서...제가 언어를 상실한걸로 쳐주세요...제가 게으른게 아닙니다...
포스트에 올리진 않았지만 그리고 쿠운님께서 챙겨주신 간식들과 상냥한 편지까지...어떡하죠...신앙을 다지고 갑니다요ㅠㅠㅠ제 종교요...? 물어서 뭐하시나요...... 그저 쿠운멘합니다...
쿠운님 항상 멋진 굿즈들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미 쿠운님의 굿즈는 굿즈가 아니라 행복 그자체라는 것을....덕분에 오늘 저는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주접만 잔뜩 떨었지만, 제 마음만큼은 112925% 진심이라는거 아시죠?^//^
정말 감사하구, 멋진 굿즈들 평생 소중하게 잘 간직할게요!!
싸...싸랑합니다 쿠운님S2